Postssteemzzang in # steem • 3 hr. ago • 2 min read다행이기는 한데 어처구니가 없다.출처: 어쩌다 이런 일이 기사를 일고 보니 어처구니가 없다. 요양병원에서 잘못 배출한 것이라는데 신체의 일부를 폐기하는데 이렇게 할 수도 있나 싶다. 물론 잘못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물건도 어니고 사람의 다리를 절단한 것이라는데 너무나 황당하다. 그런데 요양병원에서 다리를 절단했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간다. 요양병원도 규모에 따라 다르고 큰 규모의 요양병원은 수술이 되겠지만 다리 절단 같은 수술 후 신체 일부가 이렇게 폐기되다니 무섭기도 하다. 그런데 기사를 더 확인하니 더럭 겁이 나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 수술실도 없는 요양 병원에서 병실에서 다리 절단 수술을 했다니 그것도…steemzzang in # steem • 17 hr. ago • 2 min read메모눈길 이청준 문파계간지 엄마이야기 의식의 흐림 자동기술법 16세기 안드레부르통 심리학자 의식의 흐름 생각하지 말도 흘러가는대로 써라. 물 흘러가는 대로 나오는 대로 이상 같은 사람들 오감도 정신병자 몽유병자 라 오해 연재중 중단 끝까지 못감 선생님 버스 타고가다 쓰고 보니 결국은 어머나 이야기를 썼다. 잠재의식 속에 엄마가 자리잡고 있다. 무의식으로 썼어도. 그렇다. 그래서 모든 문학은 어머니로 통한다. 1세기에 하나 나올정도로 미친 사람 영감 직관 씨알이 족속들 시인은 사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모든 사물을 의인화 해야 한다. 프로이드 꿈 김광균, 분수처럼 흩어지는 푸른 종소리…steemzzang in # steem • 2 days ago • 3 min read과연 오늘은 비가 올까?오후에 비 소식이 있다. 하지만 요즈음의 예보는 믿음보다 의심이 먼저 앞선다. 와야 오는가 보다 하는 수준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오후가 되면 슬그머니 말을 바꾸는 기상청의 예보를 한두 번 겪은 게 아니다. 더군다나 오늘 비가 올 확률은 확실한 백 퍼센트도 아닌 애매한 육십 퍼센트다. 내릴지 말지 저들끼리도 확신하지 못하는 숫자를 붙들고 하늘만 바라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결국 두고 봐야 알 일이다. 그제부터 옥수수밭에 물주기를 시작했다. 메말라가는 땅 위에서 시들어가는 옥수수들을 그냥 바라보기만 하는 것은 농부로서 못할 짓이다. 타들어 가는 잎사귀를 보며 하늘만 원망하기에는 옥수수 처지가 너무 민망하고…steemzzang in # steem • 3 days ago • 6 min read스팀 블록체인, 부침을 넘어 영속으로...자고로 비즈니스는 오래가야 한다. 잠깐 번쩍 빛나고 사라지는 번갯불이나 유성보다는 밤하늘을 묵묵히 지키는 샛별이 낫고, 길을 밝혀주는 북극성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설령 그토록 거대한 존재는 못 될지라도, 어두운 밤하늘에 늘 나타나 우리에게 꿈을 주는 존재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문득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어디일까 하는 의문이 스쳤다. 그리고 그 영속성에 대한 질문은 내가 믿고 있는 스팀 블록체인의 생명력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졌다. 자료를 찾아보던 중 놀라운 역사적 사실을 마주했다. 세계 최장수 기업은 일본의 건설회사 ‘곤고구미( Kongo Gumi)’다. 더욱 가슴을 뛰게 한…steemzzang in # steem • 4 days ago • 4 min read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한다,는 그 말이 그로부터...고사성어 중에 복수난수(覆水難收)라는 익숙한 말이 있습니다. 좀 낯이 설다 싶을지 모르나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이렇게 말하면 아 그건 알지 싶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강태공으로부터 유래한 말이라고 합니다. 나도 오늘 알았습니다. 뭐, 진즉에 알았을지 잊었고 오늘 다시 알게 됐으니 오늘부터는 제대로 알게 된 거라 생각하렵니다. 유래는 이렇습니다. 강태공의 본명은 강상(姜尙)입니다. 그가 직업도 없는 책만 읽는 무능한 남편 생활을 하고 있으니 그를 먹여 살려야 했던 아내가 일을 나가면서 하루는 남편에게 신신당부했습니다. 보리를 멍석에 깔아놓았으니 비가 내리면 얼른…steemzzang in # steem • 5 days ago • 2 min read점심은 뭘먹지 했는데오다보니 때가 되었다. 오늘 목적지가 2키로 정도 남은 거 같은데 12시 반이 넘었다. 점심 시간이다. 대평리 버스종점에서 내리니 완전 시골 동네다. 뭘먹지 생각하며 두리번 거리며 찾는데 마침 식당이 몇개 눈에 보인다. 하여 들어선 곳이 이집이다. 왠지 맛있어 보인다.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보여주는데 혼자 먹기는 고등어 구이가 좋을거 같다. 성게와 보말이 주요메뉴 소재 같다. 2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데 알았습니다, 라고 말하고 기다리는데 물 한모금 마시니 달고 좋다. 만나려는 사럼에게 근처에 왔으니 편한 시간 이야기 해주면 시간 맞춰서 가겠다는데 아직 답은 없다. 요즘…steemzzang in # steem • 5 days ago • 4 min read전쟁광들이 가장 먼저 깨달아야 할 '삶의 가치'세상 모든 것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피었던 꽃은 지고, 떠오른 해는 저문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걸어간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 죽음을 남의 일처럼 여긴다. 나에게는 아주 나중에나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우리는 싫든 좋든 매일 죽음을 향해 하루하루 다가가는 중이다. 그러다 보면 문득 '나는 언제 죽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기에 죽음은 더 무섭게 느껴진다. 당장 내일일 수도 있고 먼 미래일 수도 있는 그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 고민 끝에 우리는 중요한 질문을 마주한다. 정말 신이 있을까…steemzzang in # steem • 6 days ago • 3 min read우연한 마주침, 천년의 지혜를 만나다여유러운 마음으로 공항을 향해 걸어 가다 만났다. 돌담 너머로 제주향교의 기와지붕이 슬며시 고개를 내민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자세히도 모르면서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순간, 나는 마치 일상 속에서 보물섬을 발견한 듯한 횡재를 맞은 기분이었다. 이 공간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을 품고 있었다. 가장 먼저 발걸음을 멈추게 한 것은 둔덕 위 우뚝 서 있는 공자상이었다. 엄숙하면서도 자비로운 성현의 기운이 향교 전체를 굽어보고 있는 듯했다. 그 주변을 에워싼 고목들은 수백 년의 세월을 온몸으로 증명하듯 굵은 가지를 뻗어 올렸다. 세월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푸른 잎사귀와 깊게 파인 나무의 주름…steemzzang in # steem • 11 days ago • 1 min read그런데 기분이 묘하다, 묘해...사무실에 화분이 여러 개 있다. 그런데 물 주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다. 화장실까지 며칠에 한 번씩 옮겨서 주는데 이게 너무 번잡하다. 그래서 물을 편하게 주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생수병에 물을 담아서 조금씩 흘려주는 방법을 생각했다. 그걸 만들까 생각해고 이리저리 궁리를 하다 알아보니 제품을 파는 게 있다. 그래서 사려고 하니 아직 아자몰에는 없다. 다른 쇼핑몰에서 사려 하니 회원 가입을 하여야 한다는데 이게 잘 안된다. 그래서 작은애에게 부탁을 했다. 그런데 기분이 묘하다. 묘해...steemzzang in # steem • 12 days ago • 2 min read저녁에 비가 온다 해서저녁에 비가 온다 해서 미리 걸으러 나왔다 동네 운동장으로 왔다 그런데 하늘은 더 맑아지고 있다. 저녁때부터 온다는 비 다시 예보를 보니 밤 12시 넘어서부터 4시까지 온단다. 한줄기 와야 하는데 이러다 안 오는 거 안지 모르겠다. 어라 이제는 해도 비친다. 온종일 흐려 있더니... 온종일 시원했는데 해가 뜨니 금방 덥다. 지는 해인데도 뜨겁다. 이러다 정말 비 안 오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비가 와야 온종일 심은 콩 발아를 잘할 텐데 날씨가 놀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다시 걸어야겠다. 30분만 더 걷고 들어가야겠다. 엄청 뜨거워지는데 그냥 들어갈까steemzzang in # steem • 13 days ago • 4 min read현충일에...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이 묵직한 질문 앞에서 나는 가끔씩 걷던 걸음을 멈췄다. 물리적으로 숨이 끊어진 이가 어떻게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삶을 지탱할 수 있단 말인가. 딱히 특정한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릴 수도 없다. 그저 역사책에 기록된 수많은 이름 없는 군상들 혹은 전쟁터의 포화 속에서 이름조차 남기지 못하고 스러져간 그들을 향한 미안함, 고마움 이런 마음이다. 그들은 자신의 내일과 바꾼 오늘의 평화를 우리에게 건네주었다. 그들이 치러낸 참혹한 대가 덕분에 나는 오늘 아침 사랑하는 이들과 평범한 안부를 묻고 있다. 또한 그들 덕분에 내일을 계획하며 온전한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아가고…steemzzang in # steem • 14 days ago • 3 min read건달 농사꾼의 아침, 그리고 요즘 드는 생각들어제 내린 단비 덕분에 아침 일찍 옥수수밭으로 향했다. 포기마다 요소비료를 조금씩 챙겨주는데, 밭 한쪽 끝에서 텃밭을 일구시는 이웃분이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작게 가지면 편해요.” 나보다 연배가 높으신 그분은 늘 내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분이다. 그분의 밭은 마당을 쓸어놓은 듯 풀 한 포기 없이 정갈하고, 곡식들이 무성하게 잘 자라있다. 운동 삼아 하신다지만 보통 정성으로는 불가능한 수준이다. 그 완벽한 밭에 비하면 나의 농사는 그야말로 '건달 농사'다. 지난해 처음 옥수수를 시작할 때만 해도 주변에서 "저게 되겠냐"며 걱정 섞인 흉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수확철이 되자 걱정하던 이들이 경탄과…steemzzang in # steem • 15 days ago • 4 min read그걸 뒤집네...개표 초반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에게 크게 밀리던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열세를 딛고 개표 막판 강남 3구 등 대규모 표밭의 저력을 앞세워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오 후보는 서울시장 선거 사상 최초로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거는 개표가 완료되는 순간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피 말리는 초접전으로 진행되었다.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51.4%, 오 후보가 46.0%로 정 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실제 개표에서도 자정 무렵까지 30만 표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며 정 후보가 앞서갔으나 강남권 개표가 본격화되면서 표차가 급격히 좁혀졌다.…steemzzang in # steem • 16 days ago • 5 min read스팀의 고질병인 다운보팅이 또 도지나 보다.모처럼 시간을 내어 친구들을 만나러 집을 나섰다. 여의도에서 만나자는데 좀 거리감이 있기는 하지만 전철을 이용하면 시간 반정도 걸린다. 기다리고 환승하고 두시간은 잡아야 한다. 전철이 도착해서 탓다. 스마트폰을 꺼내서 보려는데 카톡이 들어오는게있다. 스티미언 지인이 보내온것으로 자신의 계정에 다운 보팅이 들어왔단다. 뭔말이야, 웬 다운 보팅 그분이야말로 건실한 스티미언인데 나름 팀에 기여한바도 엄청 많은 분인데 다운 보팅이라니... 스마트 폰으로 알아 보니 안보인다. 몇개의 포스팅을 열어 확인하니 흔적이 안보인다. 그래서 징후가 없는데요 하니 아예브라인드 처리가 되어서 안보인다고 한다.…steemzzang in # steem • 17 days ago • 1 min read외면마음속에 길 똑바로 걷지 못하고 자꾸만 옆길로 샌다. 그리움에 쩔은 이름이 마음의 문틈을 밀고 들어올 때마다 먼 하늘을 보며 딴청을 피운다. 알 수 없는 내 마음에 아무리 빗장을 질러도 소용없다. 하늘에 뜬 별이 이미 그곳의 열쇠이기에.steemzzang in # steem • 18 days ago • 3 min read성공하려면 노력이 답이다.오늘은 월요일 6월 첫 굿모닝 애터미 방송이 있는 날이다. 그래서 일찍 자리 잡고 앉아서 열심히 듣는다. 성공자의 자세를 공부하는 시간인데 미국 대통령 중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가장 가난한 흑수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의 성공철학이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게 된다. 인간 승리의 표상인 그는 극심한 가난을 딛고 미국의 제20대 대통령 자리에 오른 자수성가의 상징이다. 그는 홀어머니 밑에서 지독한 빈곤을 겪으며 자랐다. 청소년기에는 생계를 위해 운하 보트에서 고된 노동을 해야 했다. 그러나 배움을 향한 열망을 꺾지 않고 독학으로 학업을 이어갔다. 결국 그는 대학 총장, 변호사…steemzzang in # steem • 19 days ago • 5 min read반 출생주의, 이건 아닌 거 같다.태어나지 않는 것이 축복이라는 말에 나는 기겁을 했다. 그런데 그런 주장이 사상으로 존재한다. 이름하여 반출생주의가 그것이다. 삶의 필연적인 무게와 고통에 주목하여 출생 그 자체를 부정하는 반출생주의적 사상이 청년들의 마음속에 깊은 허무주의를 뿌리내리고 있는 거 같다. 일부 지식인과 인플루언서들은 이러한 염세적인 철학을 그럴듯한 통찰인 양 포장하여 전파하고 있으나 이는 개인의 잠재력을 갉아먹고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대단히 위험하고 극단적인 발상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반출생주의는 삶의 본질을 '고통'으로만 규정하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한다. 이들은 삶이 내포한 필연적인 어려움과 좌절만을…steemzzang in # steem • 20 days ago • 1 min read김제동의 이런 재치 멋있다.우리 동화 방식대로 정말 좋다. ㅎㅎㅎsteemzzang in # steem • 21 days ago • 6 min read나는 허풍선이 인지 모른다.나는 허풍선이 인지 모른다. 행복회로만 돌리는 멍청이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속 없어 보이는 허풍선, 손풍금의 허풍선은 아름다운 음을 만들고 대장간의 허풍선 풀무는 쇠를 달군다. 허풍선이 같은 풀무쟁이 없으면 대장간에 쇠는 달굴 수 있나 허풍선이라도 좋고 행복회로라고 해고 좋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도 초창기에 17명 모아 놓고 애터미는 글로벌 회사가 될 것이라 외치고 임페리얼이 되면 현금 10억을 지게차고 떠주겠다 했다. 그는 호가 몽상가의 몽상이다. 그 역시 허풍선이였고 풀무쟁이였다. 정상적인 사고로는 불가능한 것 그것을 생각하고 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는 믿음 그 믿음으로 애터미의…steemzzang in # steem • 22 days ago • 1 min read간월암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이라더니 오늘 내가 그랬다. 섬 한 바퀴 정겨움으로 돌아 풍광만 눈에 담아 왔는데 감사 인사하려 끄적이다 알아버렸네 천일기도 만공스님 독립 이루어지니 세계일화世界一花 꽃씨를 심으셨음 알았다네 먹물 듬뿍 먹은 무궁화 꽃 世界一花로 피어나 너와 내가 둘이 아니요 이 나라 저 나라도 둘이 아닌 이 세상 모든 것이 한 송이 꽃 간월암에서 보고 왔네